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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위도우' 공식 서적에서 호크아이와 함께 '부다페스트'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것을 확인

웨이크87 2020. 11. 9. 11:43

2021년 여름,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스칼렛 요한슨의 나타샤 로마노프를 주인공으로 한 <블랙 위도우>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2010년 <아이언맨2>에서 블랙 위도우가 데뷔한 이후 오랫동안 염원해왔던 솔로영화로 또한, 많은 팬들은 2012년 <어벤져스>에서 나타샤가 호크아이와 대화에서 언급된 '부다페스트'의 이야기를 탐구하길 바래왔는데, 새 소식에 따르면 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진것 같네요.

스크린랜트를 통해 공유된 마블 블랙 위도우의 공식 서적에서는 블랙 위도우의 줄거리에서 어벤져스에서 언급된 '부다페스트'의 뒷 이야기를 탐험할 예정이라고 확인 했습니다. 

어벤져스(2012)중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이 내용에는 어벤져스때 호크아이와 위도우가 함께 싸우던 그 장면에서 로마노프의 대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때가 생각나."라고 쓰였고, 클린트 바튼이 "너와 난 부다페스트를 매우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데."라고 대답한 장면 그대로 쓰여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의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스칼렛 요한슨은 부다페스트의 뒷 이야기를 사용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2019)중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부다페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야 한다는 데 우리 모두 동의 했어요. 클린트와 나타샤가 그들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여러분은 팬들이 이론화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스터에그를 얻었죠. 이 영화에서 우리는 부다페스트로 돌아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탐구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불만족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어요."

이 소식은 아주 흥분이 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맥거핀으로 남았던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의 부다페스트의 대한 진실이 마침내 탐구될 예정이라는 것인데, 이는 예전에 이 영화에 제레미 레너의 호크아이가 출연한다는 소문을 확인해주는 것 같기도 하는군요.

아무래도 이 영화가 2016년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와 2018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사이 시간대라 영화 본 배경에서 호크아이가 나오는 것이 아닌 나타샤의 회상 장면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5월 9일에 개봉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