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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감독 잭 스나이더, 영화의 주요 장면이 '반지의 제왕'에서 영감 받았다

웨이크87 2020. 11. 19. 00:47

어제 자정 쯤,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의 새로운 흑백 트레일러가 출시 되었는데요. 팬들은 여기서 스태판울프의 진짜 디자인을 다시 볼 수 있었고, 트레일러 출시와 동시에 스나이더는 베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이 인터뷰에서 스나이더는 다크사이드의 특성이나 반생명 방정식등이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인정 했습니다. 

잭 스나이더와의 저스티스 리그 티저 분석에서 감독은 당시 유사스로 알려진 젊은 다크사이드의 뒷 이야기와 반생명 방정식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영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첫 예고편 중 '다크사이드'

"그는 지구를 파냈다. 왜냐하면 지구에 반생명 방정식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여러분은 그 모습을 물리적인 형태로 볼 수 있다. 이 장면에서 볼 수 있는 젊은 유사스는 너무나 강력하다. 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늙은 신들, 지구의 수호자, 그리고 아틀란티스의 왕 뿐이다."

그리고 스나이더는 유사스가 처음 지구를 침략했을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잭 스나이더는 사실 반지의 제왕 세계가 이 뒷이야기에 끼친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마더박스를 소환하고 반생명 방정식을 공개하여 세상을 단결 시켰다. 그는 단지 이 세계를 장악할 준비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마도 우주의 궁극적인 무기를 손에 넣을려고 했을 것이다. 나는 공상과학 소설 작품인 반지의 제왕을 정말 좋아한다. 디자인을 하는데 많은 영감을 받았고, 영화에서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극장 버전에서는 다스사이드의 장면이 전부 통편집 되어서 유일하게 스나이더 컷에서만 다크사이드의 진짜 모습과 그가 한 일을 볼 수 있을텐데요. 이러한 역사 장면은 스나이더 컷이 4시간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세하게 탐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