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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가 밝힌 '저스티스 리그'에서 데사드는 다크사이드의 "대리인"으로 나온다
웨이크87
2020. 11. 21. 00:31
2017년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되기 전에 '스테판울프'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캘기터는 다크사이드의 부하중 하나인 '데사드'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는 다크사이드는 편집되고 데사드 또한 편집이 되면서 '스테판울프'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제작이 확정되며 다크사이드와 데사드의 등장이 확정 되었고, 스테판울프도 영화판과 다르게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온게 확인 되었죠.
새로운 소식에 따르면,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에서 다크사이드와 데사드, 스테판울프의 관계를 언급 했는데 이 셋중 데사드가 가운데를 차지하며 다크사이드의 "대리인"으로써 스테판울프에게 지구정복의 명령을 내리는 역할로 나온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데사드는 원작에서도 다크사이드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기에 영화에서도 그런 캐릭터성을 유지하는 것은 다행스럽네요. 더불어, 저스티스 리그에서 다크사이드가 확실한 흑막으로 묘사되며 좀더 많은 장면으로 등장할것임을 암시하는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