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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4 <닥터 스트레인지2> 보스 로직이 그린 팬 포스터는 '어벤져스'와 '데드풀'을 특징으로 한다

웨이크87 2020. 4. 17. 11:59

최근 샘 레이미가 스콧 데릭슨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 인 더 멀티버스 매드니스>의 감독이 된다는 것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이 영화의 포스터를 제작해 공유했고, 이 포스터는 주요 어벤져스 악당과 다무 뒤에 숨어서 인사를 하는 데드풀의 깜짝 출연을 특징으로 합니다. 영화 자체가 공포 분위기에 맞게 포스터 또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잘 묘사한 것 같군요.

비록 곧 개봉될 영화 줄거리는 미스테리에 싸여 있지만, 닥터 스트레인지2에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가 등장할 것이 확이 되었고, 또 다른 최고 마법사인 '브라더 부두'가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부제를 통해 멀티버스를 탐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 https://twitter.com/Bosslogic/status/125044905483358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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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를 보시면 닥터 스트레인지가 브라더 부두에게 홀려있는 모습과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 등장한 좀비 아이언맨, 비전, 영혼 형태의 에인셔트 원을 특징으로 하고 왼쪽 나무 뒤에 아주 작지만 인사를 하는 데드풀과 슈마고라스의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어벤져스에게 몇 년 동안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4개의 불멸의 초차원 "다각형"중 하나로 밝혀진 것이 바로 슈마고라스를 멀티버스에서 주요한 존재로 만들어 심지어는 메피스토 같은 존재들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었는데요. 비록 닥터 스트레인지 속편과 슈마고라스가 관계 되어있을지는 모르지만 이 팬 포스터를 통해 몇 가지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데드풀의 경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의 카메오가 엑스맨의 재산을 제 4의 벽을 깨는 특유한 스타일로 깔끔하게 MCU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팬들은 디즈니의 폭스 스튜디오 인수 이후 액스맨과 판타스틱4를 어떻게 그 프랜차이즈에 합류할지 궁금해하고 있는 반면,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같은 작품은 탁월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

 

샘 레이미연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매드니스배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등이 출연하며 2021년 11월 5일에 개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