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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러샤나 린치, 마블 '캡틴 마블'에 출연하기 전에 베놈과 블랙 팬서 오디션을 봤다
웨이크87
2020. 11. 29. 13:17
배우 '러샤나 린치'는 다가오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영화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주역으로 출연할 예정인데요. 이 배우는 이전에 2019 '캡틴 마블'에서 마리아 램보 역으로 출연을 한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블 팬들에게는 마리아 램보로 익숙하긴 합니다.
GQ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따르면, 현재는 취소된 프로젝트를 하던 때, 마블 영화에서 슈퍼히어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출연자들에게 말했을때를 떠올렸다고 하는데요. "나는 '다음으로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슈퍼히어로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나는 마블로 목표로 하고 싶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깨를 으쓱거릴 뿐이었지만 '당신들은 모른다. 내가 이 벽을 걷고 싶다고 하면 2년 안에 될 것이다.'"
린치의 말대로 이 발언을 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린치는 캐럴 댄버스의 친구 마리아 램보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다만, 캡틴 마블만이 제의가 들어온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몇 년째 도전하고 있었는데. 마블의 캐스팅 감독 사라 핀은 내가 크고 작은 많은 역할들을 위해 오디션을 봤기 때문에 날 알고 있었다. 블랙 팬서도 있었고 베놈도 있었는데, 베놈에도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캡틴 마블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속편의 시간대가 미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린치가 다시 마리아 램보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는데요. 다행히, 회상으로는 등장할 수는 있으니 출연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출처 : 코믹북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