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2'에 마일즈 모랄레스 게임 버그가 나올 예정

2018년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는 소니가 만든 스파이더맨 영화중 2004년 '스파이더맨2'이후로 가장 성공한 영화로 비평적으로나 재정적으로 큰 흥행을 했고, 당연히 속편 제작 또한 확정이 되었습니다.

전편에 이어서 속편의 감독을 맡게 된 '필 로드'는 최근 발매된 소니와 인섬니악의 '스파이더맨 : 마일즈 모랄레스'의 유명한 버그에 대해 트위터로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2에 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버그는 플레이어가 마일즈가 아닌 '파티오 히터'를 조종하여 웹스윙을 하는 유명한 버그입니다.마일즈 모랄레스는 현재 몇 안되는 PS5 타이틀 중 하나라 저렇게 자잘한 버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1GB가량 업데이트가 이루어져도 자잘한 버그는 안고쳐진 모양이네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2에 대해 알려진 사항은 많이 없지만, 필 로드는 크리스토퍼 밀러와 함께 이 영화를 만들 예정이고, 프로듀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에이미 파스칼'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줄거리는 마일즈 모랄레스가 그웬 스테이시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여지며, 유명한 일본판 스파이더맨인 '스파이다마/야마시로 타쿠야'가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며 그 유명한 레오팔돈 로봇까지 나올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