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데어데블' 배우 데보라 앤 월, 시리즈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를 공유

2018년 11월 말, 마블과 넷 플릭스는 세번의 성공적인 '데어데블'의 시즌을 마치고, 4번째 시즌을 공식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상으로 인해 최근 데어데블 판권이 마블 스튜디오로 돌아왔는데 이 시리즈가 디즈니+를 위해서 이어서 제작될지 리부트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데어데블은 이제 MCU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쇼에 주요 배우 중 한명이었던 캐런 페이지 역을 맡았던 배우 '대보라 앤 월'은 판권이 마블로 돌아온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트윗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트윗을 통해 맷 머독과 포기 넬슨, 캐런 페이지가 시즌3 마지막에 다시 모여서 팀이 된 장면의 사진과 함께 판권이 마블 스튜디오에게 돌아온 것을 축하했으며 메세지에는 "정의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네요.

데어데블은 다른 디펜더스 시리즈 중 제시카 존스 외에 시즌3까지 제작된 작품이고, 당연하게도 다른 작품들보다도 평가가 좋았습니다. 찰리 콕스, 엘든 핸슨, 데보라 앤 월 3인방의 환상적인 케미와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연기한 윌슨 피스크등 훌륭한 묘사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 팬들 입장에서는 시리즈가 취소된 것이 제일 아쉬운 것 같습니다.

 

출처 : The 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