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공식 MCU 인피니티 사가 피규어 세트 소식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세계관은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끝으로 11년 가까이 진행된 첫번째 시대를 마무리 했는데, 이 시대를 '인피니티 사가'라고 불립니다.

이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고,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완다비전'을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4 작품들은 MCU의 새로운 시대를 알릴 예정이며, 많은 팬들은 여전히 인피니티 사가의 서사를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MCU를 만들어준 주요 배우들이 프랜차이즈에서 퇴장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인피니티 사가 관련 새로운 상품이 인터넷에 강타했고, 흥미롭게도 마블 스튜디오의 거대한 서사를 한번에 모은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디즈니 공식 매장 웹사이트는 "마블 인피니티 사가 메가 피규어 세트"라는 제목으로 MCU 인피니티 사가의 주역 캐릭터들의 피규어 세트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이 피규어 세트에는 스타로드, 앤트맨, 스마트 헐크, 아이언맨, 타노스, 가모라, 오코예, 아이언 스파이더맨, 캡틴 마블, 캡틴 아메리카, 네뷸라, 닥터 스트레인지, 호크아이, 닉 퓨리등 12명 이상의 주요 캐릭터의 피규어를 특징으로 하는데요.

또한, 내년에 개봉될 블랙 위도우의 나타샤 로마노프를 포함하여 레드 가디언, 태스크마스터, 옐레나 벨로바의 피규어 또한 포함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마블 페이즈4 작품이라 인피니티 사가에 해당이 안되지만, 배경만 보면 인피니티 사가 시점이기 때문에 홍보겸으로 넣은듯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