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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피나, 마블 '샹치'에서의 역할을 암시

웨이크87 2020. 12. 9. 00:1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2021년에만 10편의 작품이 나올 예정인데요. 영화 4편과 드라마 6편이출시 예정에 있는데, 이는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작품들이 코로나 영향으로 연기된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기대반 걱정반인 영화는 바로 MCU 최초의 아시아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텐 링스'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동안 떡밥만 무성했던 아이언맨의 숙적인 진짜 '만다린'이 등장할 예정이고, 대부분 아시아계 등장인물로만 이뤄질 것인데 이번에 이 영화에 출연한 아콰피나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몇가지 힌트를 주었다고 합니다.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에는 공감할 수 있는게 있는데, 그 역할에 대해서는 말할 수는 없지만, 그녀가 정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세상에 내몰린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동시에 그녀는 자신에 대한 것들을 발견할 것이다." 

소문으로는 원작에서 샹치의 여동생인 '파 로 수이'역을 이 영화에서 설정이 바뀌어 연인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는데 아직 그 어떤 것도 확인된 사항이 없어서 아콰피나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불명입니다.

 

출처 : The Direct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연출을 맡은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시무 리우양조위아콰피나등이 출연하며 2021년 7월 9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