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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된 90년대 영화 <슈퍼맨은 살아있다>의 각본가인 '케빈 스미스'는 렉스 루터 역으로 배우 '마이클 루커'를 생각 했었다
웨이크87
2020. 4. 24. 13:04
케빈 스미스는 팀 버튼이 감독할 예정이었던 1990년대에 개발중이었던 <슈퍼맨> 실사영화의 각본을 썼던 시기에 대해 이미 길게 이야기 했지만, 그는 새로운 정보를 공유 했었습니다.
스미스는 '포커스 미쳐스'를 위한 몰라츠 시계 파티에 참가하면서 대본 작업을 하면서 '마이클 루터'를 렉스 루터로 상상 했다고 밝혔고, 이 때문에 머리를 밀게 했다고 합니다.
"제가 슈퍼맨 라이브스 대본을 썼을 때 루커는 제 머릿속에서 렉스 루터처럼 보였던 인물입니다." 스미스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삭발은 또 다른 코믹스 참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취소되어 이 영화의 취소되기전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슈퍼맨 영화의 죽음,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이 영화에서 슈퍼맨으로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 될 예정이었습니다. 만약 취소되지 않고 제작 되었다고 한다면, 루커가 보여주는 렉스 루터의 연기가 어땠을지 궁금 하기도 하네요.
출처 : 코믹북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