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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꿈의 마블 & DC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공유

웨이크87 2020. 12. 25. 11:28

제임스 건 감독은 이제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워너 브라더스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분에 말이죠.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되면, 건은 다시 마블 스듀티오로 돌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작업할 예정입니다.

건이 맡은 마블과 DC 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괴짜 팀이고 여러 공통점이 있지만 이 두 팀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되었고, 감독인 건도 이 두 팀의 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건은 DC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킹 샤크'와 '위즐'과 함께 가오갤의 '로켓 라쿤' & '그루트'와 함께 "이 스크린에서 크로스오버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두 프랜차이즈의 고전적인 캐릭터가 혼합된 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건의 말대로 이 듀오 캐릭터들이 크로스오버를 할 가능성은 없지만, 확실하게 이들이 모이면 엄청난 케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추후에 MCU와 DCEU가 더 확장하면 언젠간은 원작처럼 마블과 DC가 크로스오버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출처 : The Direct

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은 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데이비드 다스말치안(폴카도트맨) , 존 시나(피스메이커) ,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조엘 킨나만(릭 플래그)타이카 와이티티 ,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 , 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포트) , 마고 로비(할리퀸) ,마이클 루커(사반트)스티브 어기(킹 샤크)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2021년 8월 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