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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바티스타, 제임스 건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역할을 포기했다

웨이크87 2021. 1. 8. 00:5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유명한 감독 '제임스 건'은 올해 DCEU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며 그 중에는 건과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나 MCU에서 함께 활동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오갤에서 드랙스 역을 맡았던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는 최근 새로운 영화를 홍보하는 인터뷰에서 원래 제임스 건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배역 제안이 들어왔지만, 현재 홍보중인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아미 오브 더 데드'를 위해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이 칩을 어깨에 걸치고 있었고, 극적인 배역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대본을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깊고 층이 많았어요. 그리고 솔직히 잭과 함께 일하고 싶었습니다." 

바티스타는 제임스 건가 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원래 그는 존 시나 대신에 피스메이커를 맡을 예정이었다고 하며, 바티스타가 건이 아닌 스나이더의 영화를 선택하며 아이러니하게도 바티스타처럼 전 WWE 선수 출신인 '존 시나'에게 그 역할이 돌아갔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은 DC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데이비드 다스말치안(폴카도트맨) , 존 시나(피스메이커) , 제이 코트니(캡틴 부메랑)조엘 킨나만(릭 플래그)타이카 와이티티 , 비올라 데이비스(아만다 월러) , 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포트) , 마고 로비(할리퀸) ,마이클 루커(사반트)스티브 어기(킹 샤크)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2021년 8월 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