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샤잠! 2 : 신들의 분노' , 할리우드 아이콘 '헬렌 미렌'이 주요 악역으로 합류

워너 브라더스는 계속해서 DC 확장 유니버스의 스토리를 작업할 것이라고 확인했었는데요. 현재,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기대 이상으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2022년에서는 인기 DCEU 작품들의 속편인 '아쿠아맨 2'와 '샤잠! : 신들의 분노'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더 랩에 따르면, 샤잠 2에 할리우드의 전설 '헬렌 미렌'이 이 영화의 주요 악역인 아틀라스의 딸인 헤스페라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이 발표에 이어 감독인 데이비드 F. 샌드버그는 이 기시라를 리트윗하며 "멋진 캐스팅이 더 멋져지고 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고 하는군요.

David F. Sandberg on Twitter

헬렌 미렌은 200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3개의 다른 오스카상 후보작 중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수십 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50년 이상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헤스페라가 일단 고전 코믹스 설정에서는 아틀라스의 딸로 묘사되고 있지만, 미렌이 맡을 이 캐릭터는 원작과 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렌이 어떤 연기력으로 헤스페라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낼지도 기대되는군요.

 

출처 : The Direct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연출을 맡고 재커리 리바이, 애셔 엔젤 주연의 샤잠! 신들의 분노는 2023년 6월 2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