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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케빈 코스트너', HBO 맥스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에서 조나단 켄트 역으로 복귀하는지에 대해 확인도 부정도 안하다

웨이크87 2020. 10. 19. 00:46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올해 발표된 DC 영화중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준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조스 웨던이 마무리한 영화가 망하고 나서, 팬들은 스나이더의 본래 버전을 원해왔었고 드디어 큰 결실을 맺게 되었죠.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2021년에 HBO 맥스를 통해 스트리밍 될 예정이고, 총 4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미 몇가지 VFX 작업과 재촬영을 위해 벤 애플렉, 갤 가돗, 레이 피셔같은 배우들이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왔고 다른 배우들도 스나이더 컷을 위해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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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맨 오브 스틸의 조나단 켄트를 연기했던 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잭 스나이더의 다가오는 저스티스 리그에서 조나단 켄트로 돌아오는지에 대해 확인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모릅니다. 당신은 인생에서 키스하고 싶었던 순간을 말하고 싶지 않을거예요. 당신이 지금 저를 괴롭히고 있고, 저는... 말할 수 없습니다."

 

코스트너가 스나이더 컷으로 복귀한다는 생각은 그의 캐릭터가 맨 오브 스틸에서 사망한 것을 생각하면 대략적인 개념인데요. 그는 사후에도 아들인 클라크 켄트/슈퍼맨(헨리 카빌)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나오는데요.

이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환영으로써 슈퍼맨에게 큰 깨달음을 줬기 때문에 충분히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비슷하게 다시 등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