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스트레인지 2' 세트에 수염 없는 모습으로 등장

마블 스튜디오의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지난, 11월 촬영이 시작되면서 비밀리에 계속해서 촬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얼마나 비밀스러우면 이 영화를 위한 파파라치 이미지가 유출되지 않을 정도로 철통의 비밀을 유지 중인데 그 이유는 이 영화가 MCU의 멀티버스를 다룰 예정이기 때문에 엔드게임 수준의 보안을 유지 중인 모양입니다.

한 틱톡 사용자는 영국 서머셋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친구가 잠깐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물론, 영상 자체는 현재 틱톡에서 삭제되었지만 사진은 남아있고 위 사진을 보면 컴버배치가 수염 없이 깨끗한 모습을 특징으로 하며 컴버배치의 최근 모습은 '더 스파이(The Courier)'의 홍보 때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일의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스포일러 때문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인터뷰한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컴버배치가 수염을 민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이로 볼 때, 닥터 스트레인지 2에 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 시절의 회상 장면이 있다거나 아니면, 며칠 전 케빈 파이기가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촬영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기에 이미 촬영이 끝났을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출처 : The Direct

샘 레이미가 연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배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등이 출연하며 2022년 3월 25일에 개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