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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마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삭제 장면 비하인드 영상을 공유
웨이크87
2021. 4. 28. 11:53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까지 진행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피니티 사가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이 인피니티 사가를 끝낸 이 작품이 나온 지 2년째 되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MCU의 진 주인공이자 1등 공신인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역을 맡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개봉 2주년을 기념하여 트위터를 통해 이 영화의 비하인드 세트 영상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삭제 장면인 캐서린 랭포드가 연기한 성인 모건 H. 스타크를 소울월드에서 만나게 되는 장면을 위한 세트로 보입니다.
Robert Downey Jr on Twitter
“Cannot believe it’s been two years since Endgame... #LoveYouAll3000 https://t.co/jeHtQ6cexQ”
twitter.com
"엔드게임 이후 2년이 지났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로다주가 MCU에서 아이언맨으로 활약하던 시대는 엔드게임 이후 막을 내렸을지 모르지만, 그가 여전히 프랜차이즈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해당 삭제 장면은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그랬던 것처럼 토니 또한 소울 월드에서 성장한 딸과 마주할 예정이었지만, 루소 형제가 관객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 장면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출처 : The 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