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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스핀오프 마블 '아이언하트'는 6부작으로 확정
웨이크87
2021. 4. 29. 12:17
마블 스튜디오는 2020년 한 해 동안 긴 휴식을 취했을지도 모르지만, 2021년에 들어서부터는 빠듯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만 공개될 디즈니+ 시리즈나 영화들이 10편은 넘기 때문이죠.
최근, 아이언맨의 스핀 오프이자 2대 아이언맨인 리리 윌리엄스/아이언하트를 MCU에 소개하는 시리즈인 아이언하트의 각본가로 설국열차 드라마로 알려진 치나카 호지가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할리우드 리포터의 애런 카우치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언하트가 총 6부작이 될 것임을 밝혔다고 하는데, 이는 완다비전보다도 짧고, 팔콘 앤 윈터솔져와 로키와 똑같은 에피소드 분량으로 보입니다. 또한, 카우치에 따르면 치나카 호지는 5월에 각본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마블 페이즈 4가 디즈니+의 시리즈로 막을 열면서 현재, 1분기 3개의 시리즈 중 두 개가 방영을 마쳤고 올 하반기에는 호크아이, 미즈 마블, 왓 이프? 등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추측상 아이언하트는 내년쯤에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미, 예정된 시리즈가 많아서 내년 언제쯤 공개될지에 대해서는 불명입니다.
출처 : The 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