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 샤잠 2에서는 DCEU의 인트로를 꼭 넣을 것
워너 브라더스는 마블 스튜디오 못지않게 다양한 DCEU 작품들을 개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가운데 최근 주요 촬영이 마무리된 것은 재커리 리바이 주연의 샤잠 ! 신들의 분노다.
이 속편에서는 할리우드의 우상 할렌 미렌과 루시 류가 연기하는 새로운 악당들과 샤잠 패밀리들의 대결을 다룰 예정이며 액션이 전작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이 된다.
샤잠 2의 감독인 데이비드 F. 샌드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DC의 저스티스 리그를 부각 시키는 DCEU의 인트로 오프닝 로고를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고 한다.
그는 또한 코멘트를 통해 1편에서 이 인트로를 잊어버리고 빼어버렸을 때 팬들이 기겁을 했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농담 식으로 속편에는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을 했다.
"내가 첫 번째 샤잠에서 이 인트로를 넣는 것을 잊어버렸을 때 사람들은 기겁을 했다. 현재 속편에 있다. 남아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지. 2023년이면 새로운 로고 같은 것이 생길지 누가 알겠어?"
이 인트로는 2017 '원더우먼'을 시작하여 이후에 나오는 모든 DCEU 영화에 오프닝으로 쓰였다. 하지만, 샤잠에서는 이 인트로를 포함하지 않고, 심지어 그 사실이 알려진 지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약간의 유머식으로 언급한 것을 보면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포함 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그저 샌드버그의 실수라는 것이 밝혀졌고 속편에서는 문제없이 나올 예정이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https://thedirect.com/article/shazam-2-justice-league-dc-films-intro-seq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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