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토르 : 러브 앤 썬더' 관련 다양한 정보가 제공 되었는데요. 먼저, 2014년 '토르 : 다크월드' 이후로 행방이 묘했던, 제이미 알렉산더가 '레이디 시프'로 복귀한다는 것과, 크리스찬 베일이 '신 도살자 고르'라는 빌런 역을 맡을 것임이 확인 되었죠.
이 영화에서 발키리 역으로 돌아온 예정인 테사 톰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러브 앤 썬더는 새로운 인물들" 뿐만 아니라 "일부 MCU 캐릭터들이 올수도 있고, 어쩌면 우리가 예전에 본 적 있는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오래된 MCU 캐릭터와 새로운 MCU 캐릭터들이 데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톰슨의 발언에 따르면 새로운 캐릭터들이 MCU에 데뷔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이전 MCU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이 영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빈 디젤(그루트)이 합류하면서 '어벤져스5'같은 영화라고 내부에서 불리고 있는데 여기서 더 등장한다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전부 나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어벤져스 멤버 중 하나일지도 모르고요.
출처 : The Direct
타이카 와이티티가 제작하는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 프랫등이 출연하며 2022년 5월 6일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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