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왓 이프?' 새 에피소드 대체 성우들 공개

현재 방영 중인 왓 이프?는 마블 스튜디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이 쇼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영화보다 훨씬 더 다양한 컨셉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래서 기존 인피니티 사가의 이야기에서 여러가지 대체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들을 특징으로 했다. 그리고 다양한 대체 배우들이 기존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을 보여주었다.

왓 이프의 에피소드 6화에서는 킬몽거가 토니 스타크를 구하는 내용을 다루었는데 마이클 B. 조던, 故 채드윅 보스만, 존 패브로, 돈 치들 등은 각자 캐릭터의 성우를 맡았지만 이 외에는 전부 대체 배우들이 맡았다.

토니 스타크는 이미 이전 에피소드 들에서 대체 배우가 확인이 되었고 그의 연인인 페퍼 포츠 또한 귀네스 펠트로가 아닌 배우 베스 호이트가 담당을 했고 썬더볼트 로스 장군 또한 윌리엄 허트가 아닌 마이크 맥길이 맡았다.

그다음 트찰라의 여동생인 슈리 또한 레티티아 라이트가 아닌 오지오마 아카가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아이언맨의 메인 빌런인 오베디아 스탠이 MCU에 오랜만에 돌아왔지만 배우는 제프 브리지스가 아닌 프레드 테터쇼어가 맡으면서 이번 에피소드는 상당수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새로운 배우들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왓 이프의 대체 배우들이 원래 배우들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 또한 많은 위화감이 있지는 않았고 그들 나름대로 원작 배우들의 빈자리를 채워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작년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이 생전에 왓 이프의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트찰라의 성우를 전부 맡고 간 것은 참 다행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시즌 1에서 나오는 블랙 팬서 성우는 모두 맡은 것 같다.

 

https://thedirect.com/article/marvel-gwyneth-paltrow-jeff-bridges-what-if-voices-replacement

Marvel Uses Replacement Actors for Gwyneth Paltrow, Jeff Bridges & More In New Episode of What 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