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대체 성우, 왓 이프 스파이더맨의 미래에서 원하는 것을 언급

왓 이프의 시즌 1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제 몇 주 안 남았을 무렵, 이 시리즈에는 많은 주역 배우들이 해당 캐릭터의 성우로 맡았지만 많은 대체 배우들이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등이 있는데 이 캐릭터들을 맡은 대체 배우들은 원본 배우와 목소리가 비슷해서 그런지 큰 혹평을 받지 않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톰 홀랜드의 대체 배우로서 스파이더맨의 목소리를 담당한 허드슨 테임즈는 마블 좀비즈 에피소드 이후로 또 한 번 피터 파커를 연기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냐는 질문에 그건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답변을 했다.

이미 왓 이프의 시즌 2가 제작이 확정된 시점에서 테임즈는 추후 자신이 원하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상징적인 악당과 싸우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모든 전제는, 분명히 다른 보편적인 상황과 같다. 내가 처음 이 역할에 대해 생각했을 때, 나는 이 에피소드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어떤 악당과 싸우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무엇을 의미할지 몰랐다. 나는 '야, 14살 허드가 닥 옥이나 그중 한 명과 싸운다면 얼마나 멋질까?'라고 생각을 했다. 정말 멋질 것 같은데 타노스나 어벤져스의 악당들과 싸운다면 정말 멋질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잘 아는 상징적인 악당과 싸우고 싶다."

왓 이프가 새로운 시즌으로 나오는 것이 확정된 시점에서 이전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마블 페이즈 4의 작품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협의만 잘 된다면 노 웨이 홈의 이야기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허드슨이 원하는 대로 닥터 옥토퍼스 같은 상징적인 빌런과 싸울 수는 있을 것 같다.

물론, 스파이더맨의 판권은 소니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또 왓 이프의 에피소드에 스파이더맨이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허드슨의 스파이더맨을 한 번만 보는 것은 아까운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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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direct.com/article/spider-man-tom-holland-future-voice-actor-exclusive

Tom Holland's Replacement Voice Actor on His Future as Spider-Man (Exclus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