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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배우 '데인 드한'은 소니/디즈니 협상에 <시니스터 식스>의 대한 계획이 있었음을 확신

by 웨이크87 2020. 4. 1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흥행에 성공 했지만, 마크 웹 감독이 예산을 훨씬 초과한 후에도 여전히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 결과 ,소니 픽처스는 디즈니와 팀을 이루어 스파이더맨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편입 시키기로 결정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의 계획은 끝이 났습니다.

원래 시니스터 식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속편으로 나올 예정이었고, 그 다음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4>가 연이어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드류 고다드가 시니스터 식스를 감독할 예정이었고, 어스파2에서 해리 오스본/그린 고블린 역을 맡았던 배우 '데인 드한'이 현재 취소된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콜레더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저는 그들이 모두 시니스터 식스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 있었다는 것이 매우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즈니에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마블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한 어떤 이야기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시니스터 식스라는 요소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고블린이라면 해리 오스본이 연루되었을 겁니다."

이 시리즈에는 부활한 노먼도 연루될 것이지만, 해리 오스본은 이 악당 팀의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팀원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샌드맨이나 벌처, 닥터 올토퍼스 같은 악당들의 장비가 오스코프에 있는 것이 확인되어서 이들의 출연은 확정 되었습니다.

소니가 여전히 시니스터 식스를 원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그렇다고 한다면 마블 스튜디오가 어느정도 역량을 발휘하기를 바랄 수 밖에는 없겠네요.

 

출처 : 코믹북 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