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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매튜 본 감독은 <킥 애스> 영화를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웠는지에 대해 설명

by 웨이크87 2020. 4. 18.

<킥 애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동안, 매튜 본 감독은 이 영화를 제작할 컨셉에 충분히 관심있는 스튜디오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흥미도 없었어요." 본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것을 보거나 대본을 읽은 모든 사람들은 "NO"라고 말했죠." 거절당한 후, 본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솔직히 무섭던 영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당보로 잡아야 했습니다."

2010년 개봉된 <킥 애스>는 마크 밀러와 존 로미타 주니어의 원작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이 시리즈는 현실처럼 힘이 없는 일반인인 '데이브 리주스키(에런 테일러 존슨)'가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정하고 처음에는 많이 맞고 다니기는 했지만, 후에 빅 대디와 힛걸 부녀와 만나 힛걸에게 훈련을 받아 점점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가지게 됩니다.

<킥애스2 : 겁 없는 녀석들>중 왼쪽 '킥애스(에런 테일러 존슨)' , 오른쪽 '힛걸(클로이 모레츠)'

킥-애스는 전세계적으로 9,600만 달러 이상의 총 수익을 올렸고 현재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76%, 로튼 토마토에서는 81%의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2011년 엠파이어 최우수 영국 영화상/신인상과 동시에 IGN 어워즈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했습니다.

1편의 성공에 이어 2013년에 속편인 <킥 애스 2 : 겁 없는 녀석들>이 개봉되었는데, 주연은 전작에서 킥 애스와 힛걸 역을 맡았던 성장한 에런 테일러 존슨과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을 맡아 복귀했지만, 전작의 감독인 매듀 본이 제작에만 참여했기에 전편보다 낮은 6,080만 달러를 받았고 평가도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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