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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디즈니는 여전히 마블 '블랙 위도우'를 극장에서 개봉하기를 고수중

by 웨이크87 2020. 12. 11.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로 인해 마블 스튜디오의 2020년 일정은 모두 뒤바뀌면서 어떠한 작품도 내놓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는 원래 올 5월 개봉 예정이었던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가 내년 5월로 연기하는 결과를 낳아 버렸죠.

뉴욕 타임즈의 새로운 발췌문에 따르면, 디즈니가 디즈니+에 블랙 위도우가 공개되기 전에 마블 스튜디오의 페이즈4 영화들이 모두 극장에서 개봉할 수 있도로 현 계획을 유지할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영화가 포함되어, 예정대로 2021년 5월 7일 디즈니+ 공개 없이, 극장에서 개봉될 것임을 확인 했습니다.

이 전략은 옆동네인 워너 브라더스가 HBO 맥스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하는 계획 일정과 전혀 다른데요. 현재, 이런 발표는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일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비판을 하는 등 안좋은 결과를 낳아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페이즈4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될 것임을 현 상황을 고려함에도 유지하겠다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5월 9일에 개봉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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