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3', 최근 캐스팅 된 출연진들은 카메오로만 나온다?

1,2대 스파이더맨 배우인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는 올 10월부터 톰 홀랜드의 마블 '스파이더맨3'에서 각자의 역할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다양한 엇갈린 소문이 나왔다가 최근 앤드류 가필드는 계약을 했고, 토비 맥과이어는 논의중이지만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애틀랜타 촬영장에 토비 맥과이어를 봤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맥과이어 또한 계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꿈에 그리던 3명의 스파이더맨이 이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지만, 이전 두 프랜차이즈의 스파이더맨 배우들은 비교적 작은 역할을 맡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GWW의 KC는 원래 알프레드 몰리나가 나중에 할리우드 리포터에 의해 확정된 닥터 옥토버스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들은 실제로 영화에서 어느정도의 분량을 가질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KC “Santa was a Mushroom” Walsh - BLM on Twitter

 

KC는 트윗을 통해 "스파이더맨3에서 새롭게 보도된 출연진 중 '대부분'은 카메오이거나 영화의 3막 세트부터 출연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KC “Santa was a Mushroom” Walsh - BLM on Twitter

이후 KC는 데어데블과 스파이더맨이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낼 것이며,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는 3막부터 등장해 영화가 끝날때까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파이더맨3의 캐스팅 뉴스를 생각하면, 그들 대부분이 카메오일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는데요. 특히 토비 맥과이어가 여전히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와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다면 더더욱 말이죠.이 영화에서 전편 피터 파커의 누명을 벗기는걸 다뤄야 하는데 갑자기 스파이더 버스를 다룬다면 영화시간 상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젠데이아,마리사 토메이,제이콥 베덜런, 제이미 폭스 , 베네딕트 컴버배치,앤드류 가필드,커스틴 던스트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3는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