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로키'는 지난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작품들 중 하나였습니다. 톰 히들스턴의 다가오는 이 미니 시리즈의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넘치는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에 새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쇼가 MCU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2008년 '아이언맨'의 오마쥬 장면이 있다는 것인데 예고편 시작에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시간여행 장면중 헐크에 의해 테서렉트를 놓친 미래의 토니 스타크로 인해 로키는 테서렉트를 들고 워프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사막에서 로키가 눈을 뜨는데 이 장면은 2008년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가 마크1을 만들어 착용한 뒤 텐 링스와의 싸움 이후 탈출하다 사막 한 가운데에 떨어진 모습과 아주 흡싸합니다.
로키 뿐만 아니라 다른 디즈니+ 작품들도 이전 MCU 영화에 대한 오마쥬가 가득했는데, 특히 '팔콘 앤 윈터솔져'에서 캡틴 아메리카 영화 1,2편의 오마쥬 장면을 가득 등장시키는 등, MCU의 과거 작품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을 스튜디오가 좋아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출처 : The Direct
마블 페이즈4 로키는 '톰 히들스턴' 주연으로 2021년 5월,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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