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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뉴턴, 마블 '앤트맨3'에서 캐시 랭이 '스태쳐'로 등장하는 것을 암시

by 웨이크87 2020. 12. 13.

지난 12일, 월트 디즈니의 투자자의 날을 기념해 마블 스튜디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 했습니다. 이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인데요. 이 영화는 제목 미정의 세번째 앤트맨 영화의 공식 타이틀로 전편 주역 배우들이 해당 역할로 복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조나단 메이저가 '정복자 캉'역을 맡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캐시 랭 역을 새로운 배우인 '캐서린 뉴턴'이 맡을 예정인데요.

청소년 캐시 랭의 등장은 원작의 영 어벤져스의 멤스 스태쳐로 나올 가능성을 암시하는데 마침, 배우인 캐서린 뉴턴이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어젯밤, 슈퍼히어로가 되는 꿈을 꾸었다."라며 원작 캐시랭의 슈퍼히어로 이름인 '스태쳐'를 태그를 달고 스태쳐 이미지를 개시했습니다.

www.instagram.com/p/CIqv-BYDsm2/?utm_source=ig_embed

뉴턴의 인스타 게시물을 통해,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5년의 시간이 지나 청소년이 된 캐시 랭은 이전 두편처럼 아빠인 스콧 랭의 귀여운 조력자가 아닌 현장에서 함께 싸우는 조력자인 '스태쳐'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이 스태쳐는 캐시 랭이 스팅어라는 히어로로 활동하기 전에 사용한 이름으로 아버지가 앤트맨 슈트를 이용해 작아졌다가 거대해졌다는 것과 반대로 그녀는 핌 입자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스스로 줄어들었다가 커질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평소에는 자의적으로 몸크기를 조절하지만 분노할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죠. 아무튼, 뉴턴의 캐시 랭이 스태쳐로 데뷔하는 것을 드디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 MCU의 솔로영화의 세번째 작품들은 정말 하나같이 큰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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