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가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은 <베놈 : 레트 데얼 비 카니지>의 공식 로고를 발표 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가 트위터로 공개한 이 로고는 베놈의 타이틀에 심비오트와의 융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편 로고가 베놈을 상징하는 흑백을 특징으로 한 반면, 이 로고는 카니지와 베놈을 의미하는 빨강과 흑백을 섞은 모습이네요.
타이틀 공개와 새로운 발매일 정보를 받은 팬들은 이전에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던 베놈2가 미온적으로 사이코패스로서의 해럴슨의 역할에 크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헤럴슨이 카니지를 맡을 것이라는 건 처음부터 알려졌지면요. 다만, 2018년 <베놈>의 쿠키 영상에서 임팩트 있게 등장을 했습니다.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이 속편에 출연할지는 미지수인데, 이는 소니가 영화의 마케팅 캠페인에서 베놈과 카니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출처 : CBR(Comic Book Resources)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고 톰 하디, 우디 헤럴슨, 미셸 윌리엄스등이 출연하는 베놈2는 2021년 6월 25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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