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보스만은 생전 '블랙 팬서3'를 마블과 계획중에 있었다

 

 

지난 달, 마블 스튜디오의 빅토리아 알론소 부사장은 다가오는 '블랙 팬서2'에서 CG로 채드윅 보스만의 얼굴을 만들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저번주 마블 CCO 케빈 파이기는 '티찰라' 등장없이, 이야기를 진행시킬 것임을 확인했고 대신 와칸드다의 등장인물물을 탐구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보스만은 생전, 악화된 대장암과의 싸움에도 불구하고 티찰라의 역할을 계속하기 위해 이미 블랙 팬서2 촬영 전에 세번째 블랙 팬서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보스만의 에이전시 '마이클 그린'에 따르면 보스만이 블랙 팬서2를 위해 1,000만 달러 계약을 협상한 것 외에, "당시 계획된 블랙 팬서3의 2,000만 달러 계약 옵션"이 포함되었음을 확인 했습니다. 또한, 그린은 채드윅 보스만은 돈때문에 트찰라를 계속 연기하는 것이 아닌 "중요하거나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 했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은 정말로 자신이 대장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믿었다고 하는데, 그린은 보스만이 "죽기 약 1주일 전까지 자신이 암을 이길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보스만은 생전 블랙 팬서 속편 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2의 속편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네요. 현재, 이 블랙 팬서3는 그의 사망으로 인해 무산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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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랙 팬서 2>는 다나이 구리라, 마틴 프리먼 , 레티티아 라이트등이 출연하며 2022년 7월 8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