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데릭슨 감독은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를 훌륭하게 만들고, 당연하게도 속편의 감독이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창의적인 차이로 감독직을 물러난 이후 그의 후임으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샘 레이미 감독이 합류하게 되었고, 데릭슨은 제작에만 참여할 예정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데릭슨은 영화 산업에 있어서 자신의 창조적인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내며, 닥터 스트레인지2를 떠난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2020년 마블 스튜디오를 떠난 것과 매우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하는군요.
또한, 그는 영화를 만들때 꼭 프로듀서가 감독이 원하는 것을 뒷받침 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프로듀서와 감독이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은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팬이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매드니스의 감독으로서 데릭슨을 그리워 할 것이라는 말에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샘 레이미의 손에 훌륭하게 작업중"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완다비전'과 '스파이더맨3'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작품이 될 예정이고, 특히 후자 같은 경우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출신의 배우들이 그 캐릭터들로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레미이가 이 영화를 제작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샘 레이미가 연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배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등이 출연하며 2022년 3월 25일에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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