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월트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마블 스튜디오로 엑스맨과 판타스틱4의 판권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작년 디즈니 대주주의 날 행사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에 의해 '판타스틱4'영화의 첫 티저가 공개되면서 드디어 MCU의 판타스틱4를 볼 수 있게 되었죠.
새로운 팟캐스트 인터뷰에 따르면 디즈니 폭스 합병전에 '판타스틱 4 VS 엑스맨' 크로스오버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감독이 될뻔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폭스가 자신에게 찾아와 했던 말들을 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그 영화에 대해 얘기 했습니다. 그 영화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 영화에 대해 생각했고 결국 그런 영화에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린그래스는 이 대화가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한 시간대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과거에 보도에 따르면 폭스는 2010년경 부터 야심찬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를 추천했다고 하기에 그쯤인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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