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코믹스 기반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멀티버스 개념을 서서히 다룰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DC 확장 유니버스가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DCEU 조커를 연기한 배우 '자레드 레토' 또한, 이런 멀티버스에 큰 관심이 있었는지 역대 조커 배우들과 함께 조커 크로스오버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 꿈의 프로젝트는 영화 조커의 모든 것을 스파이더 버스처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다른 조커들은 '호아킨 피닉스'와 '잭 니콜슨'이 서로 잘 어울리는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저는 그게 단지 마스터 클래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DC 쪽은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 단지 레토 본인이 역대 조커 배우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영화를 만들다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긴 한데 나중에 DC 확장 유니버스가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 혹시 모르겠지만, 워너 측이 레토를 다시 조커로 기용할지가 의문이네요.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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