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는 다른 DC 영화들과 다르게 감독에 의해 감독컷을 받을 가능성이 없는데요. 이전에 패티 젠킨스 감독은 이 영화의 감독판이 나온다쳐도 시간을 억지로 늘리는 정도라며 나올 필요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콜레더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자 덕분에 젠킨스는 결국 한 장면을 삭제했음을 밝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영화에서 그다지 많은 장면들을 빼지 않았어요. 장면의 일부만 편집했죠. 스티브와 다이애나가 자연사 박물관 밖에서 택시를 타고 블랙골드로 가는 장면이었어요."
팬들과 비평가들이 공동으로 한 비판은 바로 영화가 느리게 진행된 것에 있었는데, 이는 영화 오프닝에서부터 시작되었죠. 스튜디오는 이를 감지하고 아마존 올림픽이나 쇼핑물중 하나를 뺄려고 했지만, 젠킨스는 결국 두 장면을 지키게 되었죠. 사실, 감독판이 나왔어도 영화 전개가 더 느렸을테니 안나오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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