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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라이언 레이놀즈, 마블 '데드풀3' 공식 뉴스에 스파이더맨 관련 농담으로 반응

by 웨이크87 2021. 1. 13.

2019년 디즈니와 폭스의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MCU에 엑스맨이 합류할 예정이지만, 이 엑스맨들은 전부 MCU에 맞게 리부트가 될 예정인데요. 여기서 유일하게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만은 리부트 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번에 케빈 파이기 또한, 데드풀3의 공식 제작 소식을 확인하며 R등급으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MCU에 합류와 라이언 레이놀즈 본인이 현재 각본을 검수중이라는 사실을 공개 했습니다. 

이 뉴스가 공개된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 본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드풀3가 R등급으로 제작중이라는 뉴스를 리트윗 하며 "전체공개 : 나는 그들에게 스파이더맨 1&2를 보여주며 이 영화가 데드풀1 & 2라고 말했다." 재치있는 농담으로 반응 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데드풀만은 설정을 그대로 유지한 이유는 1,2편이 R등급임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무엇보다 라이언 레이놀즈 자체가 데드풀 그자체인 것에 한몫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스튜디오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대규모 계약을 해서 MCU에서 오랫동안 데드풀을 연기하기를 원한다고 할 정도로 케빈 파이기 또한 레이놀즈의 데드풀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원작에서 데드풀은 스파이더맨과 케미가 많은 캐릭터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스파이더맨의 팬으로서 이 두 캐릭터가 만나면 입담이 끊임없이 진행될 정도라 이 둘의 팀업 작품이 있을 정도로 MCU에서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만나는 것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죠.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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