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피셔,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2'를 제작한다면 사이보그로 돌아올 생각이 있다

최근, DCEU의 사이보그 배우인 '레이 피셔'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사이보그 역을 은퇴할 것이라며 공식 서명문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 제작 중에 떠난 후 제프 존스와 조스 웨던의 대규모 재촬영 당시 학대 및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발언에 이어 그 둘을 가만히 냅둔 DC 필름스의 사장 월터 하마다 때문이라고 확인 했습니다. 

피셔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저스티스 리그의 속편이 만약 제작된다면 사이보그로 돌아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반드시 전화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셔는 잭 스나이더를 존경하며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배려해주는 스나이더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나이더 컷이 현실화 되기 전부터 스나이더 컷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것을 고려하면,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2를 제작한다면 충분히 돌아올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속편에 대한 계획이 없습니다.

 

출처 : The Direct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은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주연으로 2021년 3월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