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욘드는 20년전 찬사를 받은 브루스 팀 배트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팬들은 실사영화로 나오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실제로 이 시리즈의 영화가 제작될 뻔 했다고 하는데요.
배트맨의 최근 에피소드에 대해 케빈 스미스와 이야기하던 중, 폴 디니는 그와 동료 배트맨 비욘드 공동 창작자 '앨런 버넷'이 실사영화를 각색하기 위해 각본가로 고용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보아즈 야킨이 맡을 예정이었고, 스튜디오는 나이 든 브루스 웨인 역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까지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고담의 미래를 배경으로 했지만, 환상적이로 미래적인 우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디니가 설명했습니다. "일종의 이말감 같았어요. 다크나이트도 있었고, 현대 만화도 있었고, 테리 맥기니스도 있었고, 슈트, 늙은 브루스 웨인 모든 것이 다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WB 간부들은 미래의 망토두른 십자군에 대한 3인조의 훨씬 어둡고 허무주의적인 조치에 주저했고, 가족 친화적인 버전을 요구했습니다. 야킨은 눈높이를 낮추는 것을 거부하며, 프로젝트를 떠났고, 나머지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현재 기준에서는 어두운 작품인 <조커>로 성공을 거둔 스튜디오이기에 지금이라면 배트맨 비욘드의 실사영화가 제작되기에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현재 맷 리브스가 연출을 맡은 <더 배트맨>에서 젊은 배트맨 역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캐스팅 되었기 때문에 테리 맥기니스가 나올려면 아직 멀었을 것입니다.
출처 : 코믹북 무비
'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우 '마크 러팔로'는 당장 헐크 영화가 제작될 가능성은 없지만, 디즈니 플러스 <쉬-헐크>에서는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 (0) | 2020.04.17 |
---|---|
디즈니는 극장이 다시 열리면 매주 새로운 영화를 개봉할 예정 (0) | 2020.04.17 |
DC <원더우먼 1984> 치타 & 맥스 웰 로드 엠파이어 매거진 이미지 공개 (0) | 2020.04.17 |
마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레드 스컬의 영화는 다른 초기 디자인 컨셉아트 공개 (0) | 2020.04.17 |
워너 브라더스는 DC <더 플래시> 영화를 필요하면 '에즈라 밀러' 없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 (0) | 2020.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