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랜 제작이 지연된 '블랙 아담'과 '더 플래시'가 촬영에 들어가면서 드디어 DCEU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마련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플래시의 경우 1989 배트맨 영화에서 브루스 웨인 역을 맡았던 마이클 키튼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진작에 나왔지만 아직 공식 확인은 없었죠.
더 랩에 따르면 마이클 키튼의 소속사 ICM 파트너스 측은 에즈라 밀러 주연의 DC 더 플래시 영화에 브루스 웨인 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공식 확인 했습니다. 또한 키튼 측은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영국 촬영에 합류한 것에 대해 주저함을 공유하며, 촬영 중 바이러스에 걸리는 거에 걱정하고 있다며 언급한 적 있는데요.
"더 걱정되는 건 코로나입니다. 전 영국의 코로나 상황을 그 어떤 것보다 더 잘 주시 중에 있죠. 그래서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첫 번째 사항인데, 말 그대로 이게 적 죽일까요?"
이런 걱정 속에서 마이클 키튼은 결국 합류하기로 결정한 듯 보이고, 그가 마지막으로 배트맨을 연기한 것은 1992년 배트맨의 속편인 '배트맨 리턴즈'가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진짜 거의 30년 만에 다시 배트맨 슈트를 입을 예정인데 이는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팬들에게 있어서 엄청난 희소식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소문은 키튼의 배트맨이 차후 DCEU의 주요 배트맨이 될 수 있다고 하기에 역할이 엄청 클 수도 있을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안드레스 무스키에티가 연출을 에즈라 밀러, 마이클 키튼, 벤 애플렉, 키어시 클레먼스등이 출연하는 더 플래시는 2022년 11월 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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