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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팔콘 앤 윈터솔져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가 MCU에 합류한 이유

by 웨이크87 2021. 4. 21.

*본 글은 팔콘 앤 윈터솔져 에피소드 5화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팔콘 앤 윈터솔져'의 에피소드 5화에서 유명한 배우의 새로운 마블 캐릭터 카메오가 있을 것이라는 많은 광고가 있었고 5화가 방영되기 전에 많은 팬들은 이 특별한 카메오가 누굴지 생각했었습니다. 밝혀진 인물은 유명한 여배우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가 연기한 원작에서 마담 하이드라로 알려진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이었죠.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스튜디오 프로듀서인 네이트 무어와 공동 제작자인 조이 나겔하우트는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를 MCU에 합류시킨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그녀를 갖게 된 것은 정말 좋은 선물이었어요. 그녀는 정말 대단해요. 그녀와 케빈 파이기 사이의 초기 대화에서 그녀는 이 세상에 합류한다는 생각과 새로운 기이하고 이상하고 신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에 대해 흥분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세계관에 코미디가 있다는 것을 좋아했어요. 왜냐하면 그 장르는 그녀의 큰 장점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녀는 세계에서 겪고 있는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터널 끝에 있는 존 워커에게 이상하고도 불길한 빛을 주기에 완벽한 인물이었습니다."

루이스 드레퓌스가 발렌티나 역을 마음에 들어 한 것은 어떤 면에서는 다행인 것으로 보이며, 마블 스튜디오는 그녀의 추가 등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긴 했으나 그녀의 캐릭터가 원작에서 마담 하이드라인 만큼 차후 등장할 여지는 남아있는 상태인데, 가장 큰 가능성은 존 워커와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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