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인지도를 가진 마블 팀이 되었습니다. 이후, 건은 두번째 속편과 세번째이자 마지막 영화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세번째의 경우 논란으로 인해 해고 되었다가 1년 뒤에 재고용이 된 것으로 알려졌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역 배우 '데이브 바티스타'는 조블로와의 인터뷰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에서 제임스 건이 복귀한 반응에 대해 "디즈니가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은 큰 결정이며 디즈니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행복해요. 하지만 디즈니가 그런 결정을 다시 내리는 것은 큰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저는 그것이 거대하고도 매우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 시점에서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니지만, 그들은 기본적으로 뒤로 물러서서 옳은 일을 했고, 전 그것이 엄청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만심이 강한 건 아니지만 디즈니가 매우 자랑스러워요. 물론 그들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인데 왜냐하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세상에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발언을 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죠."
제임스 건이 과거에 말했던 논란 가득한 트윗은 분명히 건의 잘못이 맞고 디즈니의 해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과거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이후 DCEU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작하러 갔고 그 동안 많은 팬들과 배우들의 팬 캠페인 덕분에 디즈니는 다시 제임스 건을 재고용 했고 올 하반기에 가오갤 3의 촬영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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