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발하게 진행중인 잭 스나이더 감독의 비전인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추가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DC 팬돔에서 첫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추가 촬영 발표가 났었죠. 여기에는 자레드 레토가 '조커'로 돌아오고, 엠버 허드 또한 '메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의 제작자 중 한명인 '파비안 워거너'는 이 영화의 추가 세트 이미지를 공유했고 그 사진에는 감독인 잭 스나이더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잭이 11월 17일에 어떤 폭탄을 터뜨릴지 보는 것에 매우 흥분된다. 특히 그것을 실현시켜준 팬들 덕분에"라는 자막을 달았는데, 이는 11월 17일에 스나이더 컷 관련으로 무언가가 공개됨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 17일에 공개될 스나이더 컷 관련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미스테리한 상태인데요. DC 팬돔에서 공개된 예고편 장면들은 극장에서 나오지 않았던 장면들 위주로 구성 되어있었고, 이번에 공개되는 것은 추가 촬영으로 찍은 장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출처 : The Direct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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