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맥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추가장면은 총 4분이다

방금전과 이어서 다가오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관련 소식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이전에 찍어놓고 편집된 장면이 포함되는 영화가 아닌 추가 촬영을 함으로써 극장 버전과 전혀 다른 영화가 될 것임이 확실시 되었는데요. 

'비욘드 더 트레일러', 그레이스 랜돌프와의 계속되는 인터뷰에서 스나이더는 추가 장면의 분량에 대해 약 4분 정도 될 것이라고 확인 했습니다.

이에 랜돌프는 "어떻게 원래 극장용 2시간 짜리가 4시간 짜리 컷이 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주요 촬영중 극장 컷을 만들지 않은 몇 시간 동안 일하는 것이 얼마나 흔한 일인지 설명했으며 이는 추가장면 촬영이 왜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지를 설명해주는 것 같네요.

아마도, 스나이더 컷은 4시간 짜리에서 4분이 더 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 타임이 너무 길어서 워너 측은 이 스나이더 컷을 내년 HBO 맥스를 통해 1시간씩 잘라서 4부작 미니 시리즈로 스트리밍 하기로 발표했고, 전부 스트리밍 되고 4시간짜리 영화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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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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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