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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너의 저스티스 리그' 원격으로 에즈라 밀러의 플래시 장면을 새로 촬영했다

by 웨이크87 2020. 11. 15.

비욘드 더 트레일러에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에서 나온 소식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의 추가 촬영은현재 자레드 레토의 '조커'와 벤 애플렉의 '배트맨'이 진행했고 또 한명은 바로 '에즈라 밀러'라고 하는데, 다만 밀러는 신기한 방법으로 이 추가 촬영을 진핸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크레덴스 베어본(에즈라 밀러)'


비욘드 더 트레일러의 '그레이스 랜돌프'는 에즈라 밀러의 추가 촬영 장면을 어떻게 진행했냐는 질문에 스나이더맨 "재미있는 질문"이라고 언급하며, 당시 밀러가 <신비한 동물사전3> 촬영으로 인해 영국 런던에 있었고, 스나이더는 시국상 갈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동사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줌이라는 화상 통화 앱을 통해 밀러의 배리 앨런의 재촬영을 원격으로 진행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나이더는 더 자세히 설명을 했는데, 신동사3 제작진 도면과 밀러가 재촬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표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스나이더가 줌에서 잘 볼 수 있게 모니터 3대를 설치해 촬영장과 에즈라 밀러, 카메라를 보여주며 서로 다른 프랜차이즈의 제작진들이 힘을 합쳐서 이 추가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2017)'중 '배리 앨런/플래시(에즈라 밀러)'


스나이더가 줌을 이용한 추가 촬영은 스케줄이 문제가 있는 배우들이 원격으로도 추가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필요하다면 벤 애플렉, 갤 가돗, 또는 헨리 카빌 등이 이러한 방법으로 추가 촬영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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