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새 예고편은 흑백으로 공개된다

지난 몇 일 동안 내년 HBO 맥스를 통해 강타할 가장 큰 개봉작인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홍보가 계속 되어왔습니다. 이 영화는 2017년 개봉된 극장 버전과 전혀 다른 영화로 극장 버전은 스나이더가 찍어둔 촬영분의 4분의 1만 쓰고 나머지는 전부 조스 웨던의 재촬영분이라는게 밝혀졌었죠.

따라서, 내년에 공개될 스나이더 컷은 극장 버전에서 사용된 스나이더 컷의 4분의 1과 나머지 분량이 합쳐진 4시간짜리로 공개될 예정이라 두 영화가 전혀 다른 영화임을 확인 했습니다.

(4분 43초부터 해당 인터뷰 내용)

최근 유튜브 더 필름 정키 팟캐스트에 출연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자신의 저스티스 리그를 즐길 가장 큰 방법에 대해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이 영화를 보는 방법은 흑백 아이맥스로 보는것"이라며 "내가 2년 동안 흑백으로 영화를 봐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스나이더 컷의 새 예고편에 대한 정보도 공유 했는데, 그가 흑백을 사랑하는 것처럼 새 예고편도 흑백으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스태프와 나는 트레일러의 흑백 버전을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처음에 발표한 컬러 버전이었고, 화요일에 발표할 내용은 아마도 흑백 버전의 트레일러가 될거다."라며 16일에 공개하는 새로운 뉴스가 예상대로 새 예고편임을 확인 했습니다.

스나이더는 극장에서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된 이후 팬들이 캠페인을 벌이는 동안, 베로를 통해 흑백 버전의 스나더 컷 이미지를 공유한적이 있었는데 이게 버릇이 되었는지 자신버전 저스티스 리그는 흑백으로 나와야 익숙한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실제 영화가 나올때는 현대 시대에 맞게 컬러로 나올테지만 스나이더 본인은 이 영화를 흑백 아미맥스 버전으로 보는걸 선호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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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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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 스나이더 컷은 2021년에 HBO MAX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