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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디즈니, 마블 '블랙 위도우'를 "스트리밍 공개"하는 것을 반대

by 웨이크87 2020. 11. 20.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산업은 많은 타격을 맞이 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의 DCEU '원더우먼 1984'는 코로나 영향으로 수 많은 개봉연기를 하다가 스튜디오와 감독인 패티 젠킨스는 올해 안에 공개하기로 결정하며 크리스마스에 극장과 스트리밍 플랫폼인 HBO 맥스에서 원더우먼 1984를 공개하기로 발표 했고, 이는 다른 스튜디오들도 그렇게 하도록 트랜드가 될지도 모르는데요.

비슷하게 코로나 영향으로 원더우먼 1984같이 1년이 연기된 마블 페이즈4의 '블랙 위도우'는 이전부터 계속 극장 개봉만 고수해왔는데,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여전히 극장 개봉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즈니 스튜디오가 현재 '피노키오' , '피터팬'등 영화를 디즈니+를 통해 개봉할려고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하지만,  MCU 영화인 '블랙 위도우'는 이러한 중대한 변화에 대해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이 소식으로 인해 DC 팬들과 다르게 마블 팬들은 블랙 위도우를 보기위해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나타샤 로마노프'의 10년간의 이야기에 종착점이 되는 마지막 영화이기 때문에 극장 개봉에 우선시하는 것은 말이 됩니다.


출처 : The Direct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은 <블랙 위도우>는 '스칼렛 요한슨', '데이비드 하버' , '플로렌스 퓨' , 'O.T. 패그벤레이' , '레이첼 와이즈'등이 출연하며 2021년 5월 9일에 개봉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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