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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할리퀸 배우 마고 로비, 데이비드 에이어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판을 보고 싶다

by 웨이크87 2020. 11. 20.

2016년 개봉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흥행에는 성공을 했지만, 작품성은 많이 호불호가 갈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나중에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에 따르면 스튜디오에 의해서 40분 가량의 장면이 편집 되었다는 것이 확인 되었었죠. 

그후, 팬들은 에이어의 비전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에이어 컷을 원한다며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이 에이어 컷은 팬들 뿐만 아니라 출연했던 배우들도 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피 새드 혼동 팟 캐스트에 출연한 할리 퀸 배우 '마고 로비'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컷의 존재에 대해 말했습니다.


"나는 에이어 컷을 본적이 없다. 영화에 나오지 못한 많은 장면들을 찍었는데, 나도 궁금할 것 같다."

논란 많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서 그나마 가장 성공을 한 캐릭터라고 한다면, 바로 마고 로비의 할리 퀸입니다. 후에 로비는 올해 초 개봉된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주연으로 나오고 내년에 개봉될 제임스 건 감독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할리퀸으로 출연하는등 가장 인기있는 DCEU 캐릭터로서 자주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스튜디오는 데이비드 에이어 비전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작할 생각은 없는 상태이며, 이게 스나이더 컷처럼 기적을 일으킬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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