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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애니 뉴스

톰 홀랜드의 마블 '스파이더맨3', 네드의 친척을 연기할 필리핀 여배우를 찾는중

by 웨이크87 2020. 11. 25.

현재, 마블 페이즈4의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인 제목 미정의 '스파이더맨3'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전편에서는 허구로 끝나버린 멀티버스의 개념을 제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예로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일렉트로 역을 맡았던 '제이미 폭스'가 똑같은 역할로 캐스팅 되었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촬영이 시작된 이 영화의 작중 시간대는 전편인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엔딩 직후를 배경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걸 암시했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피터의 조력자 중 한명의 뒷 이야기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캐스팅 소식이 공개 되었습니다.

다이렉트에서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가 50~80세 나이 범위 내에 필리핀 여배우를 캐스팅 하고 있는데, 이는 MCU의 세번째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작은 조연으로 출연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다이렉트의 정보원에 따르면 배우 '제이콥 베털런'의 네드 리즈의 친척이라고 하는군요.

베털런의 네드 리즈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과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피터 파커의 큰 조력자로서 말 그대로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이 되어서 피터의 스파이더맨 활동을 도와준 캐릭터이자 피터의 절친이기도 합니다. 네드의 친척의 등장은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네드 리즈의 뒷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것음 암시하는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젠데이아 , 마리사 토메이, 제이콥 베덜런제이미 폭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3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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