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는 초기 해리포터 영화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이후 시리즈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 워너 브라더스는 그 후 시리즈를 위해 '데이비드 예이츠'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 전에도 많은 감독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예이츠는 '해리포터와 불사조의 기사단'을 시작으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2부'를 감독해 시리즈를 모두 마무리 한 후, 스핀오프 작품인 3편의 '신비한 동물사전'의 감독을 맡아서 오죽하면 별명이 해리포터 시리즈 전문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크리스 콜럼버스는 최근, 콜레더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마지막 두 편을 위해 돌아올 것을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항상 마지막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하고 싶었지만 예이츠가 이 시리즈에 계속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고, 내가 특히 마지막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라고 콜럼버스는 인정 했습니다."나는 죽음의 성물 2부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콜럼버스의 말에 따르면 예이츠는 원래 불의 잔만을 위한 감독이었던 것처럼 들리는데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워너브라더스사는 콜럼버스에게 눈을 돌려 그가 시작한 영화를 끝내기를 바랬을지도 모르지만, 예이츠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해리포터의 시리즈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출처 : 코믹북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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