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더 배트맨', 펭귄 갱 배우들이 자신들의 분량 촬영 종료를 알리다

DC 확장 유니버스는 크리스마스때 극장과 HBO 맥스를 통해 '원더우먼 1984'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그 후 2021년에는 제임스 건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다른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맷 리브스의 '더 배트맨'이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죠.

더 배트맨의 촬영은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고향인 영국에서 다시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는데요. 2020년에만 이 촬영 일정이 3번은 지연 되었는데요. 첫번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작품 제작이 중단되었고, 두번째는 패틴슨이 양성 판정을 맞이해 2주 정도 중단되었고, 최근에는 스턴트 배우가 코로나 판정을 받아 중단 되었다가 현재 다시 진행중에 있습니다.

더 배트맨에서 펭귄 갱을 연기한 '제이 리코고'와 '크레이지 미들버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배트맨의 촬영을 마췄다고 알렸고, 이들은 조연급 캐릭터라서 일찍 끝난듯 보이네요.

이 두 게시물은 더 배트맨의 전체 촬영이 언제 마무리 될지 알 수 없지만, 곧 끝날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로버트 패틴슨과 콜린 패럴같은 주요 배우들의 장면을 위한 촬영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보이고, 심지어 패럴은 이 영화의 촬영이 내년 3월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개봉까지 15개월 정도 남아서 큰 문제가 없다면 무사히 촬영이 끝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처 : The Direct

맷 리브스가 연출을 맡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DC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