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다가오는 2023년까지 20여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이는 모두 12년간 이룬 23편의 인피니티 사가의 성공 덕분입니다. 이 인피니니 사가는 박스 오피스에서 총 225억 달러를 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모두 2008년 시작한 '아이언맨'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우니는 최근 한두스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MCU의 전설인 토니 스타크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연기했던 경험을 되짚어보며, 토니 스타크를 연기하는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말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다릅니다. 토니/아이언맨'을 연기하는 것은 힘들었고, 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저는 창조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10년 주행을 겪었어요."
이후 다우니는 토니 스타크가 얼마나 많은 자기 자신을 가져다 주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했는데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내가 풋프린트 연합과 기술 기반의 솔루션과 유튜브 오리지널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다우니는 MCU의 토니 스타크의 역할이 마무리된 지금 자신의 장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캐릭터가 자신의 경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그 캐릭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고, 이제 다른 역할도 할 수 있어요. 이제, 중년이 되면, 여러분은 뒷부분을 보기 시작할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모든 여행의 일부이고,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게 되어 행운이고 영원히 감사하게 생각해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통해 토니 스타크 역을 은퇴하게 되었고, 최근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토니 스타크 역할은 끝났다며 복귀할 의향이 잆음을 확인했고, 스튜디오 측도 토니 스타크를 부활시킬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하며 이제 MCU는 토니 스타크가 쌓아올린 이 프랜차이즈를 토니 스타크 없이 나아가야 할때라고 합니다.
출처 : Th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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