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마블 '스파이더맨3'에 그린 고블린과 샌드맨 배우가 복귀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다가오는 '스파이더맨3'는 멀티버스를 다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찰리 콕스의 데어데블 뿐만 아니라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들과 히로인들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물론, 앤드류 가필드와 커스틴 던스트 쪽은 계약을 했다고 발표가 나왔고 맥과이어도 촬영장에서 목격담이 나왔고 엠마 스톤과 함께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진 것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합류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며, 일루미네르디에 따르면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그린 고블린 역의 '월럼 더포'와 샌드맨 역의 '토마스 헤이든 처치' 모두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3에서 그린 고블린과 샌드맨으로 돌아오기 위해 협상 중에 있다고 단독 보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출신들의 배우들이 차례 차례 복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컴버배치의 닥터 스트레인지 덕분일 수도 있는데, 스파이더맨3는 다가오는 닥터 스트레인지2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작품이고, 닥스2의 감독이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만든 샘 레이미 감독이라 레이미가 마블 스파이더맨3의 제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출신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출처 : The Direct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 존 왓츠가 연출하는 톰 홀랜드,젠데이아,마리사 토메이,제이콥 베덜런, 제이미 폭스 , 베네딕트 컴버배치,앤드류 가필드,커스틴 던스트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3는 2021년 12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